이강덕 포항 시장은 에코프로·포스코케미칼·GS건설 등 국내 대표 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배터리 관련 11개 기업을 대
상으로 2조원이 넘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그는 "포항은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
후 특구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왔다"며 "배터리 특구는 전국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특구에 선정됐다"고 치켜세웠다. 포항시는 배터리 특구를 중심
으로 2차전지 분야 허브로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7/68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