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응급구조과가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항대 응급구조과는 지난 21일 열린 제6회 포항운하축제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현석 응급구조과 학생회장은 "전공지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1급 응급구조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박정제 교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기찬 포항대'란 슬로건 아래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대 응급구조과는 지난해 포스코 안전센터,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취업률 8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