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작업치료과는 지난 7월 19일 고려대련요양병원에서 학생들의 우수인력 취업연계 강화 및 현장교육 교류 등을 목적으로 고려대련요양병원 재활치료센터 센터장 및 치료사 선생님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작업치료과는 지역사회재활치료를 선도하는 고려대련요양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기관이 원하는 우수인력의 취업연계와 학생들의 현장교육 교류 등으로 지역의 재활치료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와 관련한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학과장 강보선 교수는 “최근 문을 연 고려대련요양병원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더욱 협력이 활성화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련요양병원병원 재활치료센터 한록수 센터장은 “지역 유일한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작업치료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재활치료 발전과 우수한 작업치료사 취업 및 현장실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 작업치료과는 인근 지역 내 유일한 작업치료과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재활치료의 선두주자로 졸업생들이 대학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하여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국가책임제로 인해 보건소 등에 공무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래에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