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사랑의 봉사단 회원 8명은 지난 5월 31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사랑의 노년의 집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하여 부식을 구매하여 전달하고 급식 봉사 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기금은 지난 5월에 개최되었던‘지진의 아픔과 함께하는 검소한 송림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 성금으로 조성하였다.
포항대학교 총학생회 박성실 회장은 “어려운 지역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취지로 매년 4회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는 포항대학교 사랑의 봉사단은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해마다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