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5월 8일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물리치료과 재학생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실습 사례발표회에서는 18개 실습기관에 대한 총 18팀이 현장실습 이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우수 사례 발표자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천안단국대학교의료원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한 안예진과 김희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 수상은 3팀으로 포항성모병원, 채움병원, 일산병원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한 김채영, 정은주, 박상호, 류지애, 김정선, 송나영 학생이 수상하였다.
사례발표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전체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기관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실습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항대 물리치료과는 현장중심형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사례발표회 등을 통해 1, 2, 3학년 재학생들의 임상 병원 현장의 물리치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