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에서 지난 10일에 실시한 제2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 수료생 21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8년도 제26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전체 응시자 46,987명 중 38,946명이 합격하여 전국 최종 합격률은 82.9% 라고” 발표했다.
특히 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지난 7월에 시행된 2018년도 제25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도 응시자 전원 100%하여 ‘명품 요양보호사 교육원’으로 명예를 높이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서 연속2회 100% 합격은 교수와 학생간의 멘토링 활성화 및 방과 후 스터디 그룹 운영을 통한 학습의욕 고취, 자격증 대비 실전모의고사 실시 등 교육원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교육원 김호춘 원장은 “교수들의 혼이 담긴 강의와 가족 같은 학생관리, 교육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여 전국 최고의 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매년 3회 시행되는데, 포항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대상으로 3개의 국가자격증 반을 모집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