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포항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치위생과 재학생 14명에게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대학교에 따르면 치위생과 외래교수이기도 한 이재윤 원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치위생과에 제자 사랑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미국해외현장실습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학생 최윤화 학생은 “장학금은 물론 미국현장실습의 기회를 주신 이재윤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열린 마음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윤 원장은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의 거울이다. 좋은 진료를 함께 할 때 서로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능력 개발에 힘써 전문 역량을 기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