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포항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예비창업가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모델 구현을 사업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5월부터 시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매월 특강, 멘토링,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평소 청년창업에 관심이 많은 총장님도 참석하여 청년 CEO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홍수 총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포항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20명 이상의 청년창업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