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응급구조과는 지난 9월 15일에서 16일 양일 간 제 5회 포항운하축제에 참여하여 방티타기대회와 청소년 에코보트 경연대회, 해양스포츠 시연 행사 및 이벤트 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체험학습장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였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배성주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기찬 포항대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응급구조과는 제 1회 대회부터 계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철강마라톤대회 등에도 참여하여 지역민과 하나 되는 학과로 거듭나겠다.’며 확과의 대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상걸(응급구조과 학생회장)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업에 충실해서 더욱 훌륭한 1급 응급구조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여름 포항칠포해수욕장 등에서 119시민수상구조요원 활동을 펼쳐 2명의 학생이 포항북부소방서장 표창장을 받은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