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총장 정창조)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포항대학교와 북구보건소(Univercity + Health)가 함께하는- 유니버헬스(UniverHealth) 재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유니버헬스(UniverHealth)재활프로그램은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물리치료과 교수 및 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여명의 대상자들에게 보행능력, 이동동작 관리 및 통증치료, 관절범위운동 및 근력강화운동, 코어운동, 일자걷기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치료가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대상자들의 경직된 관절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시켜 평소 활동범위가 제한적인 장애인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데 큰 몫을 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