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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사회복지과는 지난 9월 2일 철길숲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 복지박람회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상담,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육과정, 2024년 입학전형 홍보 등을 전개하고 다양한 대학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였다.

사회복지과 최은지 학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공공복지 기관과 민간복지 기관ㆍ단체ㆍ대학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ㆍ협력 구축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포항대학교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