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작업치료과는 4월 6일(목) 전체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3학년 임상실습 발표회를 가졌다.
포항대 작업치료과는 2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를 임상실습을 통해 직접 작업치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후 후배들에게 임상실습의 중요성과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경험을 전달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매년 가져오고 있다.
이에 작업치료과 2학년 과대표 한영욱군은 “ 임상실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있을 임상실습과 국가고시를 대비해 전공 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대 작업치료과는 포항, 경주 인근지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활치료 일꾼을 배출하여 대학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특히 몇 년간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등 지역사회 재활치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