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5일(토) ‘22년 ~ 24년’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의거하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해구호사양성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재난·재해구호활동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등 재해구호 활동에 관심 있는 각 기관·단체의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재난·재해 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위기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핵심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중심의 이론교육과 실습활동을 병행하여 재해구호의 계획수립과 재해현장 지도 실무, 재난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합 구성하여 대한민국 안전박사 1호이며 한국소방안전원,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에서 재난대응 안전교육 전문가로 활동중인 강민호 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지역은 수년전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올 9월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더불어 산업 및 지역사회 전반에 엄청난 상흔을 남기고 현재도 복구를 위한 노력이 진행중인 만큼 전국 어느 지역보다 재해에 긴급 대응하고 체계적인 위기관리와 복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재난·재해대비 역량강화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포항대학교는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강화와 더불어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하여 △안전질서대응전문인력양성 △재난안전&생활안전&학교안전 분야 및 △교통안전지도자 등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과 이에 대응 할 전문인력 양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