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재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금) 포항 남구 소재 “미소단기보호센터(대표 이점조)”, “예우리(대표 정의호)”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교 재난지원센터 교직원 및 보건계열 ABO동아리 등 재학생 40여명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천연 항균 면마스크 400개 기부와 외부청소 및 환경정리 등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행하였다.
재난지원센터(센터장 남정희)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장애우분들께서 활동하시는데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는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으로 매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및 참된 봉사활동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해 동남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재해구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