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2월 3일(목) ‘공감(共感) 학습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감(共感) 학습법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수업(강의)이 이루어지는 이 시기에 가정에서 학업 및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는 우리대학 재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증진하고 격려하고자 실시되었다. 공모전 출품작은 온라인으로 접수·운영되었으며 교수학습운영위원회를 거쳐 총 20개 작품 중 5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서의 우수 학습 사례 및 노하우” 라는 주제로 제철산업과 최원창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기계시스템과 정의진 학생, 우수상은 제철산업과 박진호 학생, 장려상은 물리치료과 유경민, 이연희 학생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 날, 대상 수상한 제철산업과 최원창 학생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습 노하우를 작성하여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졸업 전에 큰 상을 받아서 무척 기쁘고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교수학습지원 고도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배지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의 진행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이 중요해져,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