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는 2020년 11월 20,21일(금,토) 양일간 포항대학교 평보관 응급구조과 심폐소생술 실습실에서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 13회 기본인명소생술(BLS:basic life support) 자격과정을 개최하였다.
‘기본인명소생술 과정’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기본소생술에 관한 이론과 술기를 익히는 자격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모든 연령의 심정지 환자에 대한 기본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처치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자격과정은 응급구조과 29명, 간호학과 16명 총 45 명이 참여하여 98%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을 위해 “지역맞춤형 플랫폼구축”을 실행하며, 재난지원센터장 박미현 교수는 “앞으로 재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학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BLS(기본인명소생술) 교육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로 저변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상시 교육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에 일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