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11월 20일(금) 16시 나이팅게일 선서 기념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의미있게 전달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11월 13일 나이팅게일선서식 축하 화한 대신 쌀을 받았고, 나눔에 참여한 기관은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간호학과 교수회 등 이었다.
간호학과 박필남 학부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에 먼저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하는 포항대학교 간호학과가 되겠다”고 하였다.
2학년 최한별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써 헌신과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내실있게 성장하는 대학”을 위해 “홍보 및 대회 협력체계고도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은 포항여성소망센터로 보내졌다.
여성소망센터는 미혼모의 자립 및 육아교육과 생명존중지킴이 역할을 하며, 쌀 뿐만 아니라 인적, 물적 자원이 많이 필요한 곳인데, 포항대학교 간호학과에서 먼저 알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