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작업치료과에 재학중인 김성창군 등은 제39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충북 제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작업치료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성창군은 전국롤러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백하늘군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염기성군은 동메달 1개를 수상하였다.
학과장 강보선 교수는 “ 김성창군 등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평소 학업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운동에서도 전국 금메달을 수여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포항대학교 및 작업치료과에 자랑이다”고 말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김성창군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지금은 본인의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학업도 운동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략 중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으로 가기위한 실행과제로 “지역맞춤형 플랫폼 구축”과 “산학협력 생태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업치료과는 포항, 경주 인근지역의 유일한 작업치료과 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활치료 일꾼을 배출하여 대학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작업치료사 양성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