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작업치료과와 경주아동발달센터는 지난 1일 직무능력향상교육 및 우수인력 취업연계 강화 등을 위해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에서 센터 원장님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작업치료과는 경주 지역에서 발달센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주아동발달센터와 직무교육향상교육, 우수인력 취업 연계 강화 등의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아동발달센터 원장 김혜령은“ 포항∙경주 지역 유일한 작업치료 교육기관인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산학협력식을 가지게 되어 우수인력 확보 및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작업치료 및 재활치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과장 강보선 교수는 “ 경주지역에서 장애 아동의 감각통합치료 및 심리치료를 책임지고 있는 경주아동발달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져 우수 인력의 취업처 발굴 및 직무능력향상교육 등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며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지역의 작업치료 및 재활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포항대학교의 대학발전전력 및 실행과제로 지역이 사랑하는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중심 취창업지원과 지역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작업치료과는 매년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여 대학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포항 인근 지역의 유일한 작업치료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수험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