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물리치료과는 이번달 7일 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흥수)과 지역사회 협력기여 등을 위해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는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후 지역사회 협력기여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 참여 및 취업처 확보 그리고 ‘현장실습’, ‘직무능력향상교육’, ‘산학기술 공동연구’, ‘기술지도’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학과장 김년준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발맞추어 지역복지관과 봉사활동 연계를 통해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학과가 보유한 지적 자원과 산업체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 참여 및 재학생들의 북부장애인복지관 현장수업 및 견학 등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1월 31일(금) 일반대·산업대를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산학협력 대학 주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예산 증액(총 예산 3,166억 원)에 따른 신규(추가) 지원 대학 선정계획을 포함한 각 사업별 추진 일정과 산학협력정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안내하였다. 그러나 포항대학교는 교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물리치료과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으로 지역사회 협력기여,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및 인적 물적 교류와 관련한 업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