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4일 학사운영처 주관으로 학업 중도 탈락 예방 및 성적 향상 효과, 고위험 소수자 학업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JUST(Jump-Up StarT)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2단계인“두드림성장캠프”는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 부진 및 학사경고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탐색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습 중단 및 대학 이탈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사운영처장 노정구 교수는 “성적이 부진한 대부분 학생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없기 때문이며, 학습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게 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아울러 학사경고자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에 따라 3단계 飛&樂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업장려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사운영처는 학습 부진자 개선을 위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심리 상담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등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중도 이탈 방지 및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