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울릉군 내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도 진행했다.
마술쇼에서는 관객 참여형식 소통마술과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고, 인형극‘채소나라로 간 병구’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과 함께 손 씻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변경숙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편식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