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 독서동아리인 '북프랜즈'는 지난 9월 27일 부터 3일간 진행된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참여하여 지역민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더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설압자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구강관련 책 소개 및 구강건강상식 OX 퀴즈를 풀어보며 포항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유익함을 나누었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바닷가에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포항만의 장점으로, 이런 멋진 독서 환경에 나만의 책갈피까지 만들어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치위생과 '북프랜즈' 동아리는 구강보건교육 동화책과 포스터를 만들어 지역의 유치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더블어, 북캠핑 -자연에서 책읽기, 전공 도서 뽀개기라는 계획을 실천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