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0일 대학 성실관 109호(세미나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재학생 7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자기 위로를 통한 학습 동기강화’였으며,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권지수 총괄과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는 자기위로와 자기격려를 통해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위로능력의 조절을 통해 두려움 없이 지식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격려했다. 또한 실수를 노력의 부산물로 느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학습을 주도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고 학습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임을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김하은(물리치료과 1학년) 학생은 “각자 학습스타일은 다르지만 대학공부에서 자기위로능력을 강화하면 위축된 심리의 회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되고 학습 역량향상에 실제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오늘 배운 이론과 실습을 적용해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즐기며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김현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대면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진지한 특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많은 학생들 중 특히 연령이 높으신 성인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특강이 더 뜻깊었다. 이번 특강을 실제적으로 적용해서 효과적인 공부 방법 학습 도구로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법 특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